진정한 예배보기

진정한 예배

Rocky Fleming

첫 날 - 느긋해지세요.

예수님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제자들을 향해 주님께 나아오라고, 우리가 진 짐을 그분께 맡기라고 허락하셨습니다. 우리의 짐을 예수님께 맡기는 과정이 왜 우리가 주님과의 더 깊은 예배 가운데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할까요? 그러한 짐들이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것들이고 중대한 것이어서 우리가 진 짐이 오히려 우리를 침체에 빠지게 하는 책임감이라는 우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예배할 수 있습니까? 물론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경이 예배에 집중하는 것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하는 끝도 없는 정신 노동에 휩쓸릴 때,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예배할 때 그런 어떠한 우상도 용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대신 그분께서는 이러한 짐들을 주님께 맡기도록 허락하심으로써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로 들어가는 길목을 막지 않게끔 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그분의 멍에를 같이 메면서 우리가 짐을 감당하는 방법을 주님께 배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멍에를 통해 예수님 가까이 접근하게 되면서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우고 어떤 음성이 주님인지 알게 됩니다. 그곳에서 다른 음성들을 듣고 따라보며 그런 음성들은 결국 우리를 분노나 절망, 더 깊은 짐덩이로 이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음성들은 예수님의 음성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에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시는 그분의 짐은 가볍다고 하셨습니다. 왜일까요? 우리가 멍에를 질 때 주님께서 우리 옆에 같이 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우리가 두려워 하는 무거운 것들을 들어주십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짐 아래에 서 있는 것을 배우게 되고, 우리가 주님께 우리의 무거운 짐을 맡겨드렸다면 그 짐은 가벼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해 계시고, 하나님은 전능자이시며 통치자이신데, 그분의 도움과 위로를 구하기 위한 장소로 그분의 바로 옆자리보다 더 안전하고 좋은 장소가 있습니까?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알아가고자 발걸음을 내딛었다면 여러분께서 가지고 있는 짐을 주님께 맡겨 드리세요.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께서 그분의 초대를 읽고 기억할 수 있게끔 성경의 한 절을 포함해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초대의 진실함이 여러분에게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덧붙여 제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노래 하나를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Kari Jobe의 "Here"입니다. 유튜브나 음악 어플에서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곡은 제가 말씀드린 피난처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목자이신 그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신 그 장소로 나아가는 데 여러분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 한번 들어보세요.